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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대규모 시위 소집...오키나와 미군기지 신축 반대

[기타] | 발행시간: 2015.04.27일 09:45
1천여명 일본 민중들이 26일 오후 도쿄거리에 나와 "헤노코기지건설 반대", "일미군사동맹 반대" 등 구호가 씌여진 프랑카드를 높이 들고 금방 미국 방문길에 오른 아베 총리가 헤노코 미군기지 신축을 반대하는 일본국민들의 목소리를 미국정부에 전달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시위조직자 카토 노리꼬는 2차대전이 끝난 후 미국정부는 일본에서 많은 토지를 강제로 징용했는데 오늘날 오키나와에 이미 많은 군사기지가 있다고 하면서 오키나와인들은 새 기지를 받아들일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26일 미국에 대한 8일간의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앞서 얼마전 그는 도꾜에서 오나가 다케시 오끼나와현 지사를 만나 오끼나와 후텐마 미군 비행장을 헤노코 연안으로 이전하도록 설득하려고 시도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후텐마 미군기지는 오끼나와 기노완시 중심에 위치해 있는데 안전과 소음 등 문제로 현지 주민들의 심한 반감을 사고 있습니다. 미군 기지를 되돌려달라는 일본의 목소리가 줄곧 끊이지 않고 있으며 대중들도 미군기지가 오끼나와에서 철저하게 철거할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대중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으며 올해 년초 헤노코기지 해저탐측공사를 재가동했는데 이는 대중들의 견결한 반대를 받았습니다. 헤노코 현장에서 항의중인 오끼나와 대중들과 경찰측이 여러차례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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