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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및 길림시관광부문 관광사업윈윈관계 추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4.29일 13:44

연길시에서 소집된 길림시관광설명회 현장

4월28일 오전, 연길시에서 소집된 길림시관광설명회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와 길림시에서는 관광분야에서 상호 윈윈관계를 실현하여 관광산업의 발전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길림시는 길림성의 두번째로 큰 도시로서 중국에서 성(省)의 이름과 시(市)의 이름이 같은 유일한 도시이다. 길림시는 소수민족인 만족, 회족, 조선족 등 여러 민족이 거주하는 다민족거주 도시중 하나이기도다. 길림시는 사계절이 분명하여 봄철에는 길림시 송화호개강어미식제, 여름철에는 길림송화호휴가관광절, 가을철에는 길림장백산황금가을철홍엽절, 겨울철에는 중국길림국제성예빙설제 등 사계절 관광절경축활동이 있다. 길림시에는 송화호풍경구, 라법산공원, 신농온천휴가촌, 북산공원 등 이름난 관광명소들로 다수 있다.

이번 관광설명회에서 길림시는 연변과 길림시 관광자원을 충분히 리용하고 두 지역의 관광기업에 교류의 장을 마련하려는데 취지를 두었다.

길림시관광국 부국장 리지연은 《연변의 관광사업구성이 아주 잘 짜여져있고 연변 대외관광은 길림성에서 비교적 앞자리를 차지하고있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라고 강조, 연변의 관광업의 우수한 면에 대해 학습하고 상호간 관광사업에서 지지하고 발전을 추진하는것으로 두지역간 관광업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변주관광국 원효운부국장은 《길림시는 길림성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로서 인구가 많다. 이는 관광업에서 큰 고객래원시장이라고 말할수 있다. 향후 고속도철도의 개통은 길림시부터 연길시까지 운행시간을 한시간으로 단축하게 되는데 이는 두 도시 관광업의 발전에 매우 리롭다. 연변주에서는 연변특색인 조선족민속자원과 변경관광인 한국, 로씨야, 일본 항공편 개통 등 우세를 내세워 길림시 관광객들을 흡인하여 관광업발전을 추진할것이다》고 밝혔다.



축사를 하고있는 연변주관광국 원효운부국장

이날 연변백산국제려행사의 책임자 조만춘은 길림시 해당관광기업과 관광합작협의를 체결하면서 연변과 길림시 특색풍경구를 이어주는 특색관광코스 추진에 진력할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시관광설명회에는 길림시관광국과 연변주관광국의 해당책임자들과 길림시에 있는 10여개 려행사, 연변주에 있는 20여개 려행사 및 언론매체 기자들이 참가했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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