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장백산풍경구 관광열기가 뜨거워지고있다. 20일, 장백산관리위원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올 1.4분기 이 풍경구의 관광접대 인수가 동기 대비 89.75% 늘어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장백산겨울관광코스가 올해 들어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장춘-장백산로선을 리용한 장백산겨울관광상품이 활성화되면서 장백산풍경구의 한겨울 썰렁하던 분위기를 해소했다. 특히 장백산관리위원회에서는 지난해 하반년부터 새로운 겨울관광코스 내와 장백산자원을 리용한 인기상품을 련달아 출시했으며 올해에 들어서서는 “산위와 산아래 그리고 지역내외를 전부 풍경구화”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장백산 북쪽비탈,서쪽비탈 풍경구의 관광기능을 충분히 끄집어냈다. 또한 여러 려행사들과 손잡고 스키, 등산, 골프 등 다양한 주제별 관광 상품을 내놓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적극 나섰다. 지난해 1.4분기에 외국인 관광객은 전체 관광객의 10% 안팎에 머물렀지만 올해에 들어서 이 수치는 두배 가량 늘었으며 한국, 대만 등 나라의 단체수요 예약시점도 한달 앞당겨졌다.
통계에 따르면 1.4분기 장백산풍경구 관광접대는 연인수로 14.63만명에 달해 동기 대비 89.75% 늘어났고 풍경구 관광수입은 총 4575만원을 달성, 동기 대비 85.67% 늘어난것으로 집계됐다.
편집:김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