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저녁, 중국국제구원대가 네팔 지진 재해구에서의 구조 과업을 원만하게 완성하고 베이징 수도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중국국제구원대는 이로써 10번째로 경외에서 국제인도주의적 구조과업을 수행했습니다.
중국국제구원대는 네팔 지진재해구에 도착한 첫 국제 중형 구조대이며 또한 100여개의 국제구조대 중에서 생존자를 구조한 5개 구조대의 하나입니다.
4월 25일, 네팔에서 리히터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하여 중대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후 중국정부는 고도로 주목하고 네팔정부의 청구에 응해 즉각 중국국제구원대를 네팔에 파견하여 국제인도주의적 구원을 실시했습니다.
구원대는 현지시간으로 4월 26일 10시 카트만두에 도착했으며 즉각 수색구조행동을 개시했습니다.
구원대는 여러 구역을 상대하여 유효하게 팀을 편성하고 지역별로 구조를 실시했습니다.
대원들은 여진을 무릅쓰고 끊임없는 노력을 거쳐 2명의 생존자를 구해냈으며 18개 작업지에서 430곳의 건축물 폐허를 수색배제하고, 연 6040명을 순회 진료했으며 연 2729명을 응급치료하고 910점의 물자를 구했습니다.
이번에 파견된 중국국제구원대는 지진 전문가와 수색구조 요원, 의료인원62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대원은 문천과 옥수, 로산, 아이티, 파키스탄, 일본 등 국내외 지진 구조활동에 여러번 참가했으며 풍부한 구조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국제구원대는 2001년 설립된후 국내외 지진 등 재해에서 23차의 구조행동을 진행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