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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무봉국제관광특구설립…화룡시 새로운 기회 직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5.11일 13:30
4월 22일 조선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에서는 정부령을 내려 량강도 삼지연군 무봉로동자구의 한부분을 무봉국제관광특구로 만든다고 공개했다.

특구를 설립하는 취지는 중조변경지역관광업 및 관련 령역경제협력을 강화하여 다국관광경제발전을 빨리고 변경무역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변경시장발전을 추동하고 보다 완벽한 변경관광체계를 건립하여 동북아두만강지역의 보다 큰 범위와 령역 및 높은 차원의 지역협력을 촉진하기위한데 있다. 이에따라 화룡시의 전방위적 대외개방도 새로운 국면 개척에 중용한 기회가 마련됐다.

무봉국제관광특구는 조선경제개발구법과 외국투자 관련 법규를 적용하며 장차 라선경제특구와 동등한 권리를 가지게 될 전망이다.

화룡시에서는 조선측과 협의를 달성해 진일보 관광인원에 대한 통관수속을 간소화했고 전문 관광코스도 개통해 관광특구 미래 발전에 토대를 닦아놓았다.

당전 화룡시에서는 숭선관광구건설대상을 적극 추진하고있으며 숭선진을 화룡시 대 조선관광발전의 새로운 담체로 건설해나갈 방침이다.

국무원연변(沿边)지역개발개방계획(2014-2020)중의 《길림화룡시관광변경무역중소도시건설》의 요구에 따르면 평강록주문화관광구-화룡도시구역-남평국가급경제협력구-숭선진(숭선국제관광특구)-조선삼지연군(무봉국제관광특구)-장백산동쪽비탈두만강량안관광도로건설을 착중하고 중국조선족변경관광산업혁신시험구의 새로운 시험구를 건설한다. 평강록주문화관광구, 남평국가급변경경제협력구, 숭선관광특구를 련결점으로 국제화, 특색화, 생태화의 도시발전방향을 확고하게 견지하여 화룡시를 동북아두만강지역개방의 새로운 도시 , 건강의 도시, 관광의 도시로 건설해나가게 된다.

한편 화룡시 남평국가급변경경제협력구가 3월 국무원으로부터 비준을 받았다. 협력구의 설립은 진일보 대조선경제무역협력을 확장하게 되며 해당 구역을 점차적으로 가공, 변경무역, 관광, 물류 등 기능을 일체화한 특수경제구역으로 발전시키는데 주력하게 된다.

화룡시당위와 정부에서는 국가와 성, 연변주의 관광발전 각항 정책을 적극 쟁취하고 잘 리용하는 동시에 관광체제기제상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해 정책우세를 발전우세로 전환하는데 모를 박고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뉴스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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