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해상연합-2015(1)"군사훈련에 참가하는 함정이 현지 시간으로 17일 6시, 지중해 해상연합훈련구역에 진입해 해상연합 집단군(集群)을 형성했습니다.
중국해군은 임이(臨沂)함, 유방(潍坊)함이 각기 함정 이착륙 헬기 한대씩을 휴대해 미산호(微山湖)함과 해군특전분대와 함께 중국측 참가함정편대를 구성했습니다.
러시아 해군은 "모스크바"호 미사일순양함이 "카-27"형 함정 이착륙 헬기 한대를 휴대해 "순리"호 호위함, "새먼"호 미사일함, "A-샤발린"호 대형등륙함 등을 파견해 러시아측 참가함정편대를 구성했습니다.
중러"해상연합-2015(1)"해상연합 집군 왕배걸(王培杰)참모장의 소개에 의하면 중국해군 임이함, 유방함과 러시아해군 흑해함대"새먼"호 미사일함이 현지 시간으로 5월 12일 오후 각기 러시아
노보로시스크시에서 지중해 훈련해역으로 출발했습니다.
중러 "해상연합-2015(1)"군사훈련은 현지 시간으로 5월 11일 오후 러시아 노보로시스크시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11일부터 12일까지는 연합행동기획준비단계로 주로 연합지휘부에서 작전지도에서 전술연습을 진행했고 12일 저녁부터 17일까지는 집단군형성단계였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