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5일 중국사회과학원은 북경에서 2015년 '도시경쟁력람서—중국도시경쟁력보고'(이하 '보고'라고 략칭함)를 발표했다.
'보고'는 전국 도시 종합경쟁력과 중국 도시 지속발전 경쟁력에 대해 재차 연구를 통해 새 순위를 내놓았다.
'보고'에 따르면 심수, 홍콩, 상해가 앞 3위를 차지했고 흑룡강성 대경은 50강 명단에 들어 제49위를 차지했다.
동북지역으로 놓고 보면, 대련시가 여전히 가장 앞자리를 차지해 전국 18위, 심양이 23위, 장춘이 40위를 차지했다. 할빈은 제53위였다.
흑룡강성의 도시경쟁력 순위로 놓고 보면, 대경, 할빈, 치치할, 수화, 목단강, 가목사, 쌍압산, 계서, 칠대하, 학강, 흑하, 이춘 순이였다.
중국사회과학원 재경전략연구원 왕우비박사후는 대경시가 지속발전 경쟁력에서 비교적 좋은 기초를 가지고 있으며 뚜렷한 경쟁 잠재력이 있어 흑룡강성내의 기타 도시보다 우세가 두드러지다고 말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