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측이 일전에 5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남해에서 휴어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베트남 외교부는 이에 대해 반대를 표시하면서 중국측의 이 행동은 베트남의 주권권리와 관할권을 침범했다고 말했습니다.
홍뢰(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베이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이 관할수역에서 휴어기를 실시하는 것은 관련 해역 해양생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정상적인 행정관리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은 남해문제에서 일관되고 명확한 입장이 있으며, 여러해 동안 중국 주관 부처는 남해에서 휴어기를 실시했왔다고 말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이는 중국측이 정당한 행정관리로 해양자원을 보호하는 조치일뿐 아니라 중국측이 국제책임과 의무를 이행하는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