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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미스코리아 중국 예선대회 8년만에 부활

[온바오] | 발행시간: 2015.05.20일 21:07



▲ 진 당선자 참가번호 2번 백서아씨

교통대 어학연수생 백서아씨 진 선발

[상하이저널 ㅣ 김혜련 기자] 2015 미스코리아 중국 예선대회가 8년만에 부활했다. 지난 19일(화) 홍차오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2명의 후보자가 지성과 미모를 뽐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 앞서 한석희 상하이총영사관 총영사는 “지덕체를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상을 선발하는 대회가 상하이에서 8년만에 개최되는 것에 대해 무한한 축하를 전한다. 이번 대회가 양국간의 문화 교류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 후보자들은 중국 내 한류문화 전파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주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김진곤 주중 한국문화원 원장은 “문화원과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는 한국의 미를 알리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절로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2015 미스코리아 중국 미 최미향, 진 백서아, 선 이주의, 미 감민선씨

약 3시간에 걸친 경연과 심사 끝에 참가번호 2번 백서아씨가 진(眞), 참가번호 8번 이주의씨가 선(善), 참가번호 10번 김민선씨와 4번 최미향씨가 미(美)에 선발됐다. 이 중 진과 선의 영광을 얻은 백서아씨와 이주의씨는 오는 7월 10일 서울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그밖에 특별상으로는 비앤티린 탤런트 상에 4번 최미향, 라포엠 베스트 트레스 상에 9번 이성화, 포토제닉상에 2번 백서아, 우정상에 7번 이연씨가 각각 선발됐다. 또한 협찬사 상으로는 11번 황효진씨가 라피네상과 에이원상을 중복 수상했으며, 2번 백서아씨가 카타리나지오상, 10번 김민선씨가 참누리상, 3번 윤미헌씨가 KS-Mall 상을 수상했다.



▲ 2015 미스코리아 중국 예선대회 수영복 심사

중국 선발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참누리 병원 남문식 이사장은 “예쁜 것만 기준을 삼는다는 편견이 있는데 지적 수준, 임기응변이나 대처 능력, 성격적인 면도 인터뷰를 통해서 체크했다. 여기에 한국적인 인상과 몸매의 대칭성, 발란스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진 수상자 백서아씨는 “8년만에 중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고 앞으로 (한국 본선에서) 더 좋은 일이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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