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학년의 학생들이 ’‘공 굴리기’ 경기를 하고 있다./한동현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왕남 기자= 6·1어린이날을 맞아 5월 29일,할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에서 “재미있는 운동회가 열렸다.
전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 등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운동회는 달리기, 민속운동 ‘줄 당기기’, 2인3족, 장애물 뛰어넘기, 저학년 학생 옷입기,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러가지 종목을 설치했다. 운동회 내내 학생과 부모들이 오붓하고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교 한 관계자는 “학생들의 체질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자립하고 협력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능력들을 키우며, 또 학생과 부모간의 감정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이번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6·1 어린이날을 맞이해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는 책가방 6개와 학습용품을, 흑룡강8&8상무유한회사(사장 문금철) 는 천연비누를 학생들에게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