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건국(孫建國) 중국인민행방군 부총참모장이 31일 샹그리라 대화(아시아안보회의)기간 한민구 한국국방장관과 면담했습니다.
손건국 부총참모장은 중한수교 20여년래 양국관계는 전면적이고 쾌속적이며 깊이있는 발전을 이룩했다고 하면서 특히는 습근평 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의 수차의 회담과 통화는 양국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에 광범위한 공동인식을 달성케 했으며 양국전략상호신임 추동과 호혜협력 수준을 한층 제고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양군관계는 최근년래 발전이 순조롭고 고위층 상호연동이 빈번하며 내왕영역이 부단히 확대되고 상호 신임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손건국 부총참모장은 중국측은 한국측과 함께 각 영역의 협력을 심화해 공동발전을 실현하고 지역 평화를 수호하며 세계번영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민구 장관은 한중 양국관계는 역사가 유구하다고 하면서 박근혜대통령과 습근평 주석은 함께 한중전략협력동반자관계 발전을 추동해 양국경제문화 등 영역의 협력이 부단히 확대되고 양군관계도 새로운 진전을 거두었다고 표했습니다.
한민구 장관은 한중 양군이 계속 쌍방이 달성한 현유의 공동인식을 실행하고 고위층 및 인원내왕을 강화하고 체제성 교류를 심화하고 새로운 협력 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회담에서 쌍방은 또 동북아정세 등 공동으로 관심되는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