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주천-호남 800킬로볼트 초고압 직류 송전공사가 호남성 상담에서 착공되였다.
국가전력망회사 관계자는 800킬로 볼트 송전 선로는 세계적으로 재건중인 전압에서 등급이 가장 높고 송전거리가 가장 멀며, 송전 용량이 가장 큰 초고압 직류 송전공사로 된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호남성에 직접 전력을 공급하는 초고압 선로라고 소개했다.
이번 공사는 우리 나라에서 자주적으로 개발한 초고압 직류 송전 기술과 장비를 채용함으로써 초고압 전력망 건설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킬 전망이다.
이 송전선로는 감숙 주천에서 시작하여, 섬서, 중경, 호북, 호남 상담까지 2천3백여킬로메터에 달하게 되며 총 투자액은 262억원으로 추산된다.
주천과 호남의 상담을 이어주는 송전공사는 감숙성의 에네르기 기지를 개발하고 또 화중지역의 전력 수요를 완화시키는 면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편집:리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