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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지른 절벽이 만들어낸 절경- 태항산대협곡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6.04일 11:31

[CCTV.com 한국어방송] 태항산대협곡(太行山大峡谷)은 하남성 서북부에 위치하며 남태항산 동쪽에 있는 림주시(林州市)에 있다. 해발 1천739미터의 태항산은 봉우리가 빽빽하게 늘어서 있고 산속의 샘물이 정상부터 내려와 여기저기에 맴돌아 흐른다.

웅장한 태항산은 자연과 어울리는 풍경이 많다. 특히 관광지 안에 있는 계단, 의자는 전부 현지에서 채광한 돌로 만들어서 자연과 어울리게 배치했다.

총면적이 120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태항산대협곡은 관광지의 숲이 80%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의 인공적으로 개발한 곳이 30%밖에 안된다. 그만큼 공기가 맑아 천연적인 산소카페라고 할수 있다.

관광지에는 심한 추위에도 복숭아꽃이 핀 모습을 볼수 있는 '도화곡(桃花谷)', 삼복더위에도 얼음을 볼수 있는 '대극빙산'과 '왕상암', '선하곡' 등 관광 명소로 구성되였는데 이런 아름다운 곳이 관광지안에 8곳 이상이 있다.

국내 관광지등급을 판정하는 전문가가 태항대협곡을 방문한 뒤 "걸음을 이동할 때 경치도 움직이고 1백리를 가면서 마침 그림속에 걸어간 듯하며 인간세상에 있을수 없는 하늘나라"라고 극찬을 하였다.

태항산대협곡에 꼭 방문해야 할 관광명소가 있다면 왕상암(王相岩)과 도화곡(桃花谷)을 추천한다.

△ 왕상암

왕상암은 동쪽에 샘물이 흐르고 서쪽은 절벽을 가까이 하여 풍경이 좋은 곳이다. 특히 옛날에 황제, 사대부 등이 많이 이곳에서 은거되여 왕상암(왕과 승상이 있는 돌)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였다.

이곳을 찾아온 관광객은 왕상암의 봉우리는 수려하고 산에 올라가는 길은 가파른 계단으로 구성되었다고 이곳 경치에 대해 많이 칭찬 한다. 그래서 이곳을 '태항산의 령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도화곡

도화곡은 길이 4킬로미터, 해발 800~1천736미터로 구성되여 높이 차이가 1킬로미터에 가까운 계곡이다. 계곡내 우뚝 솟은 봉우리가 즐비하며 맑은 물이 그 중앙을 관통한다.

또한 곳곳에서 작은 못을 형성해 풍경이 수려하고 봄날엔 꽃이 만발해서 아주 아름다운 산수화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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