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고궁박물관서 《누드촬영》하면 구류처분되는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6.09일 07:52
북경의 명소이자 력사유적지인 고궁박물관 《알몸사진》 촬영론난이 커지는 모양새다.

이에 고궁박물관측이 입을 열어 해명에 나섰다. 고궁박물관내 관계자는 《최근 웨이보(微博)를 통해 고궁박물관을 배경으로 한 젊은 녀성의 알몸사진이 돌고있는것을 확인했지만 즉각 대응하지 않고 상부에 보고만 한 상태였다》면서 《사전에 알몸사진 촬영 관련 통보가 없었고 관련 상황도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웨이보를 통해 공개되고 급속도로 확산된 사진속 모델은 전라 혹은 회색자켓만을 걸친 모습으로 고궁박물관 계단 란간에 기대거나 심지어 지붕우에 올라가 포즈를 취하고있었다. 고궁박물관 《알몸사진》을 관련 부문의 허가 없이 과감하게 찍은 사람은 왕동이란 이름의 전문사진작가인것으로 밝혀졌다.

고궁측 관계자는 《력사유산인 고궁안에서 알몸사진을 찍는 행위는 사회 공공질서와 미풍량속을 훼손하는 행위로서 고궁의 문화적가치와 평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누리꾼들의 질타도 쏟아지고있다. 누리꾼들은 《알몸사진으로 중국대표 문화유산을 모독했다, 미풍량속을 해쳤다》면서 거센 비난을 쏟아냈다.

북경모공법률사무소 류창송변호사는 《치안관리처벌법 제44조에 따르면 저속한 행위나 언행 혹은 공공장소에서의 고의적인 라체로출 등 행위는 5~10일 구류처분을 내릴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고궁박물관 알몸사진 촬영이 〈저속한 행위〉로 판별되려면 행위의 동기가 음란해야 한다》며 《예술을 위한것인지 음란 및 불법 행위를 위한것인지 확실히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사실은 유부남, 자녀도 2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의혹에 솔직 고백

"사실은 유부남, 자녀도 2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의혹에 솔직 고백

사진=나남뉴스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소문으로 떠돌던 유부남 의혹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라도 로컬 맛집 검증에 나선 전현무, 곽튜브, 손태진이 등장한다. 손맛으로 유명한 전라도 제철 맛집은 광주, 나

"시부모님 백화점 오너"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깜짝

"시부모님 백화점 오너"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정은이 연봉 10억원을 받는 자산가 남편의 직업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지난 15일 이경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배우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 시간을 가졌다. 평소 홍콩에 머무른다고 알려진 김정은에게 이경규는 "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사진=나남뉴스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운전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팬클럽의 기부금이 전액 반환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16일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는 학대 피해를 당한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에 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