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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함께 하는 글짓기 갈수록 인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6.13일 13:26
제10회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 백일장시상식 라경호텔서



오장숙동지와 박문일교수가 대상수상자들에게 시상하였다.

연변독서절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연변독서협회,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잔치》시상식이 6월 13일 오전, 연길시 라경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서동위부회장은 총화보고에서 지난 5월 17일 연변대학체육관에서 진행된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잔치》에는 1100여명의 중소학생과 120여명 학부모들이 참가하였으며 독후감쓰기는 갈수록 높아지고있는 독서열의와 더불어 더 넓은 범위로 확산되여간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또 갈수록 많은 학부모들이 독서교육에 크나큰 중시를 돌리고있으며 자녀교육의 방향을 바르게 이끌어가고있다고 하면서 자녀들의 손목을 잡고 독서에 열의를 모으고있는 학부모님들과 이와같은 좋은 행사를 진행할수 있도록 물심량면으로 후원해준 칠전팔기사장과 연변월아트무역유한회사 장진철동사장 등에게 감사를 드렸다.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조권옥회장(오른쪽)이 시상하고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연길시신흥소학교 2학년 6학급 허예령,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2학년 5학급 황유경, 훈춘시제1실헙소학교 4학년 3학급 강효민학생어머니 전영자 등 18명이 대상을 연길시조양천진조양소학교 1학년 2학급 최진녕, 화룡시신동소학교 5학년 3학급 리지영, 연길시제10중학교 1학년 6학급 최하영어머니 채화 등 40명이 금상을, 연길시신흥소학교 1학년 3학급 한지선, 연길시의란진 흥안소학교 1학년 2학급 박은영, 도문시제2소학교 3학년 3학급 정청어머니 리금화 등 75명이 은상을, 연길시공원소학교 1학년 2학급 김서빈, 연길시건공소학교 4학년 3학급 리영미, 훈춘시제4소학교 2학년 1학급 김상림어머니 조해란 등 117명이 동상을, 연길시동산소학교 1학년 1학급 안상우, 연길시중앙소학교 6학년 3학급 황림전 등 79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녀들의 수상을 축하하는 부모들의 손놀림이 가관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또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회원들인 황성혜(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5학년 3학급, 전국 해먼드오르간콩클 금상과 특득상 수상자 지난회 독후감쓰기 금상수상자)와 연길시공원소학교 4학년 4학급 한원령(독후감쓰기 잔치 금, 은, 동상 수상자)이 락톤독주와 노래로 축하무대를 만들기도 하였다.



한원령학생과 황성혜(오른쪽)학생의 축하무대 한 장면.

시상식에는 원 전국인대 상무위원,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오장숙, 원 연변대학 교장 박문일교수, 연변대학 허창선교수, 연변주문화신문출판방송텔레비국 서기 림혜영, 연변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 주임 김정일, 연변주부녀련합회 부주석 고범 등과 수상자 및 가속 350여명이 참석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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