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유럽우주국은 지난 14일 혜성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던 탐사로봇 ‘필레'가 7개월 만에 긴 잠에서 깨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우주국은 지난 13일 22시 38분 독일 다름슈타트의 유럽우주운용센터가 탐사로봇 필레의 신호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필레는 2014년 11월 12일 혜성 ‘추류모프-게라시멘코’에 착륙했습니다. 하지만 절벽아래 그늘에 불시착한 탓에 배터리가 방전돼 혜성에 도착한 지 약 60시간 만인 지난 15일부터 대기모드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편집:김선화, 이단,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6/15/VIDE1434367841318869.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