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전쟁, 해방전쟁과 항미원조에 참전했던 훈춘시 조선족들로 구성된 상이제대군인들이 《상이제대군인활동실》을 설치하고 달마다 뉴스청취를 위주로 한 만남의 장을 만들고있다.
26년전 훈춘시 조선족상이제대군인들은 《상이제대군인활동실》을 마련하고 참혹하고 고통스러웠던 지난날의 전쟁년대를 회고하고 새 중국이 탄생한후의 변화를 만긱하면서 행복한 만년을 보내고있다.
현재 28명으로 구성된 상이제대군인들은 매달 20일을 모임의 날로 지정하고 훈춘시민정국의 물심량면의 지지로 뉴스청취행사를 진행하고있다.
훈춘시민정국은 해마다 상이제대군인활동실에 《두만강신문》, 《길림신문》 등을 주문해주고 《8.1》건군절 등 명절이면 재정지원도 해주고있다.
훈춘시 사타자세관에서 관장으로 있었던 활동실의 박상주(86세)보도원은 이 모임의 주요 담당자이다.
10년을 보도원으로 있은 박상주로인은 《신체가 허용하는 한 향후에도 력사지식을 학습하는 한편 제때에 국내외 뉴스를 보도해주련다》 고 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두만강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