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심전달활동에 참가하고
지난 학기에 채홍량(蔡鸿亮)조학금을 받은 룡정시룡정중학교의 11명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리용하여 7월 23일부터 장춘서 6박 7일간의 견학활동에 참가하였다.
성정협 위원이며 길림성쌍룡환경보호집단유한회사의 리사장인 채홍량은 지난 학기부터 품성과 학습성적이 우수한 룡정중학교 11명 학생들에게 조학금을 발급하였다. 그는 학생들에게 열심히 학습하여 자기가 지망하는 좋은 학교에 진학할것을 부탁하고 학생들의 든든한 뒤심이 되여 후원을 이어갈것이며 또 매번 방학이면 장춘 등 대도시 견학을 조직할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채홍량은 사업이 다망한 가운데서도 학생들과의 약속을 어기지 않고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직접 학생들의 여름철 견학활동방안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매 활동의 코스도 일일이 체크하였다.
장춘영화세기성에서
위만황궁박물관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있다.
학생들은 선후로 장춘영화세기성, 위만황궁박물관, 위만주국시기의 8대 정부부문청사, 장춘제1자동차공장, 동북호랑이공원, 장춘시자연박물관, 장춘시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장춘시조선족중학교 등 곳들을 견학했으며 길림성 부분 정협위원, 장춘시조선족부녀련합회 그리고 장춘시 부분 기업인들과 장춘시조선족중학교 부분 학생들로 조직된 애심전달활동에 참가하고 장춘시 정월개발구 대남사회복리원을 위문했는가 하면 청화대학미술학원 오봉교수의 서법강좌도 들었다. 그들은 또 길림대학과 동북사범대학 등 부분 대학교도 돌아보았다.
장춘시조중 학생들과 친선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
채홍량리사장은 견학활동을 마치고 떠나는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돌아가서 더 열심히 공부해 좋은 성적을 따낼것을 부탁하였다. 견학활동을 마치고 귀로에 오른 학생들은 6박 7일간의 활동에서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아 성과가 크다면서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사진 글 룡정시룡정중학교 김군욱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