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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사 특사, 인도네시아 조코 대통령 회견

[기타] | 발행시간: 2015.08.12일 19:03
조코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8월10일 자카르타에서 습근평 중국국가 주석 특사인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서소사 주임을 회견했습니다.

서소사 특사는 조코 대통령에게 중국과 인도네시아간 협력프로젝트인 반둥 고속철 시행가능성 연구보고를 제출하고 주요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주요내용에는 특점과 우세를 돌출히 하는 건설목표, 양국이 합자의 방식으로 아만고속철을 건설하는것을 강조, 이익을 공동 향유하고 리스크를 공동 감수하는 원칙 등이 포함됩니다.

서소사 특사는 올해는 인도네시아 독립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양국수교 65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러한 시기를 기회로 삼고 "21세기 해상실크로드"구상과 "전세계 해양지점"규획간 상호연결을 적극적으로 추동하며 아만고속철을 새로운 기점으로 삼아 양국간 투자, 생산능력,기초시설 등 영역의 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시킬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코 대통령은 서소사 특사의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지도자와 달성한 중요한 공통인식을 진일보 확정하고 고속철 등 생산능력과 기초시설등 영역의 실무협력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인도네시아측은 연구를 다그쳐 아만 고속철 프로젝트가 조속히 기초를 다지길 추동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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