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열린 천진항 폭발사고 관련 제10차 소식발표회에 따르면 사고시 7가지 류형의 40여종 위험 화학물이 창고에 저장되여 있었고 현재 사고 현장 시안화나트륨 제거 작업은 기본적으로 마무리되였으며 다음 단계로 사고조사 처리 강도를 높여 책임 추궁, 법적 처리를 엄하게 할 계획이다.
천진시 당위원회 대리서기이며 시장인 황흥국은 처음 발표회에 참석했다.
사고로 지금까지 114명이 숨지고 64명이 실종됐으며 7천여가구 주택이 파손되고 170여개 기업, 3만여명 군중이 피해를 입었고 3천여대 차량이 불에 탔다.
현재 사후처리 작업은 단계적 진전을 보이고있다.
천진시 안전생산을 담당했던 하수산 부시장은, 분석결과 크게 7가지류형의 40여종 위험 화학물이 사고 현장에 저장돼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소개했다.
하수산 부시장은, 현재 핵심구역은 여전히 복잡한 상황이며 생산 기업과 화학부대, 화학공업 전문가들이 사고 현장에서 사고처리 소조를 구성해 지면에 남아있는 위험화학물을 꼼꼼히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계 의혹을 크게 자아냈던 서해회사와 관련해 천진시 당위원회 종국영 상무위원은 조사결과 서해회사는 민영 개인주식제기업으로 창고저장, 운송, 화물 수출입 등 업무를 주로 해왔고 2015년 6월 23일부터 통상구 위험화학물 관련 허가를 받고 위험 화학물을 취급하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서해회사 안전평가 통과 여부와 관련해 안전생산 담당 하수산 부시장은, 서해회사의 안전평가와 환경영향 평가는 제3자 회사에서 별도로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빈해신구는 특별조률소조를 구성해 빈해신구 구장이 총지휘를 담당하고 제3자 기구 서비스 구매 방식을 통해 주택 피해를 입은 군중들에게 적절한 대책을 제공하고 있다. 주택 보수 배상금은 공식 인증을 받은 전문 평가기구 감정을 거쳐 완비화된 방안을 제정할 계획이다. 평가감정 전과정에 주민 대표들을 참여시키고 감정 결과에 따라 손해배상금을 타당하게 지불하게 된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