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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시장: 조사처리작업 엄숙히 진행할것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8.21일 14:08
19일 오후 2시까지 천진항 《8.12》 폭발사고로 이미 114명이 숨지고 64명이 실종됐으며 만 7000여세대 주택이 파괴됐다.

황흥국 천진시장은 다음 단계에 조사처리작업을 엄숙하게 잘 진행하고 책임을 추궁하며 법에 따라 처리할것이라고 말했다.

《폭발발생후 병원은 가장 빠른 시간에 돌발사건 1급 응급대비안을 가동했다. 모든 의료진들이 현장에 도착했다. 환자수량이 비교적 많았기에 응급실의 주요업무는 환자의 부상상황에 따라 사전 검사를 하고 분류별로 검진하고 위독한 환자들은 신속히 구급실로 넘겨 구급치료를 받게 하여 최대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릴수 있도록 노력하는것이였다.》

의료진들은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장애 및 사망률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표했다. 일부 부상자 가족들은 여전히 병원에서 대기하고있다.

이런 부상자의 의료비용에 대해 천진시는 사회보장 및 정부에서 부담할것이라고 밝혔다.

3만여명에게 피해를 입힌 이번의 심각한 사고에 대해 천진시위 대리 서기인 황흥국시장은 19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천진시위 시정부의 주요책임자로서 자신은 이번 사고에 대해 회피할수 없는 책임이 있다고 표했다. 그는 현재 사고처리가 단계적인 진전을 이룩했다면서 다음 단계 중점업무에 대해 소개했다.

《실종자를 계속 수색하고 DNA비교작업을 다그치며 실종인원과 조난자수를 신속히 통계하고 부상인원 치료에 최선을 다하며 전문가팀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부상인원의 사망 및 장애률을 최대한 줄일것이다. 사후 작업을 잘하고 사상작업 및 심리상담 등을 잘하며 파괴된 주택의 보수를 다그치고 해당 법규에 따라 배상하고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정보를 밝히며 현장 주변의 공기와 수질, 토양오염 검측수치를 반복적으로 발표하며 조사처리작업을 엄숙히 진행함으로써 인민군중들에게 책임적인 설명을 할것이다.》

폭발지역의 위험화학품에 대해 안보 담당 천진시 관원은 현지의 3키로미터 반경내의 위험화학품을 이미 전부 수색해냈다면서 약 100키로그람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이 관원은 또한 대부분 위험화학품이 핵심지역에 있으며 서민들이 관심하고있는 극독물질인 시안화나트륨을 핵심지역에서 약 150톤 수색해 회수처리하도록 공장에 수송했으며 기타 위험품은 기본상 폭발에 의해 소각됐다고 소개했다.

이외 환경부문도 지속적으로 환경질을 검측하고있다. 18일 강우후 천진개발구 도로에서 백색 포말이 발견된 상황에 대해 천진시 환경보호국 포경령기사는 환경보호감측인원이 즉시 빠른 선별검측을 진행했지만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표했다. 또 주변해역에 대한 감측결과 사고 부근 해역에서도 시안화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중국국제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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