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26일부터 1년 만기 위안화 대출 기준금리는 0.25% 포인트 내린 4.60%로, 1년 만기의 예금 기준금리도 0.25% 포인트 내린 1.75%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1월 이후 5번째 조치로, 올해 들어서만 벌써 4번째다.
인민은행은 다음달 6일부터 금융기관의 지준율도 0.5%포인트 동반 인하하기로 했다.
중국인민은행 해당 관계자는 "기준금리와 지준율의 인하 조정조치는 기준금리의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서 잘 발휘하도록 해 사회의 융자원가를 낮추고 실체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