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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기다릴까?…아이폰7, 아이팟처럼 얇아진다

[기타] | 발행시간: 2015.09.07일 10:47
[헤럴드경제=이재문 객원리포터] 더 얇은 아이폰을 원한다면 내년까지 기다려야겠다. 애플이 내년에 출시하는 아이폰7(가칭)은 역대 최고로 얇은 두께를 실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KGI 시큐리티즈 분석전문가 밍치궈(Ming Chi-Kuo)는 투자 노트를 통해 2016년 애플이 선보이는 아이폰의 두께가 6~6.5mm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인사이더등 해외 IT 매체들은 밍치궈의 전망을 토대로, 아이폰7의 두께가 아이팟 터치와 아이패드 에어 2와 비슷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이폰6의 두께는 6.9mm다. 오는 9월 9일 발표되는 아이폰6S는 이보다 약간 큰 7mm 수준이다. 포스 터치스크린과 7000 알루미늄을 채용하고도 얇은 두께를 실현한 셈이다.

밍치궈는 아이폰6S에 탑재되는 압력 감지 센서가 아이폰7에도 사용될 것으로 보고, 기존과 다른 터치 구조를 지닐 것으라고 전망했다. 포스 터치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더 얇은 부품을 채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대목이다.

얇은 두께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패널의 영향도 크다. 밍치궈는 애플이 압력 감지 센서를 위해 애플이 글라스 온 글라스 솔루션을 채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야세르 파라히(Yasser Farahi)의 아이폰7 콘셉트 이미지. [사진출처=애플 인사이더]

케이스의 업그레이드도 예상된다. 매년 등장하는 아이폰에 새로운 디자인이 채용된다는 점과 S가 풀체인지 모델이 아니므로 더 개선된 기술을 차기작에 쏟아부을 가능성이 크다.

외신들은 애플이 오는 9월 9일 공개하는 아이폰6S가 차기 아이폰의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아이폰6S는 포스 터치와 A9 프로세서, 2GB 램, 고해상도 카메라 등 기존보다 상향된 사양이 제공된다. 여기에 새로운 컬러와 알루미늄 소재에도 눈이 쏠리고 있다.

jeamoon0512@gmail.com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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