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70주년을 맞으며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이 공동 제안하고 준비한 국제2차대전 박물관협회가 7일 베이징에서 정식 설립되었습니다.
이는 중국 항전박물관이 제안하여 설립하고 사무국을 중국에 상설하는 첫 국제문화박람 전문기구입니다.
국제 2차대전 박물관협회는 국제 2차대전박물관간의 교류협력의 플랫폼을 구축하여 2차대전 박람물과 및 전문인원들간의 교류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2차대전 역사의 공동연구와 해석, 전시를 진행하고 평화교육을 진행하는데 설립의 취지가 있습니다.
현재 중국, 러시아, 미국, 한국, 이탈리아, 벨라루스, 일본, 우크라이나, 브라질, 말레이시아, 슬로바키아 등 11개 국가의 35개 박물관들이 이 협회 가입을 확정했습니다.
여기에는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러시아조국보위전쟁기념관, 한국독립기념관, 중국침략일본군 남경(南京)대학살 희생동포기념관 등이 포함됩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