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절 소감]-장춘시구태구조선족학교 오순화
우수교원 대표 오순화교원이 수상소감을 말하고있다
교육사업에 종사해온지도 어언간 30여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내가 좋아서 선택을 했고 그래서 혼신을 쏟으면서 악착같이 살아온 하루하루들입니다. 한사람의 생애에 30년이란 시간이 몇번 있겠습니까? 학생들의 인자한 어머니로, 밝은 거울로 되여주고저 저는 30년을 하루와 같이 교원직업도덕의 요구에 부합되는 합격된 인민교원이 되려고 노력을 경주하였으며 학교의 조선어문골간교원으로서 골간교원역학을 잘 발휘하기에 힘썼습니다.
특히 이자리에 모인 모든 선생님들은 우리 민족교육의 사명과 책임감을 걸머지고있는 분들입니다. 비록 조건이 간고한 교육환경이지만 우리 민족의 얼을 지키기 위하여 30여년을 민족교육사업에 몸과 힘 청춘을 다 바쳐온 선생님들입니다. 우리 민족 교육문화에 누구보다도 애착을 갖고있는 분들입니다.
오늘 이 분들은 우수교원이라는 영예를 지녔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근근히 우리들의 어제의 실적입니다. 우리는 우리 민족의 흥망성쇠와 함께 호흡하고있습니다. 우리의 사업을 일분일초라도 늦추지 말고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민족의 천가만호의 희망과 꿈을 가지고있습니다.
금후의 얼마 남지 않은 교육분야에서 조선어문 교수질제고에 모를 박고 우리 민족의 교육사업에 혼신을 쏟을것을 우리는 맹세합니다. 우리모두 새로운 노력으로 새로운 성공을 기대하고 새로운 성공으로써 광활한 민족의 길을 개척합시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