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항산(範恒山)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비서장은 15일 중국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2차 5개년계획의 에너지절약환경보호산업 발전 계획에 따르면 올해 중국 에너지절약환경보호산업의 생산액이 인민폐 4조 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는 생태문명건설에 물질기초와 기술산업 지지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15일 개막한 제6회 중국천진(天津)빈해(濱海)국제생태도시포럼에서 범항산 부비서장은 녹색생산에서 과학기술함량이 높고 자원소모가 낮고 환경오염이 적은 산업구조를 구축하여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육성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도시화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도시화의 진척에 따라 자원환경에 대한 제약요인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중국은 선후로 생태문명건설을 가속화할데 대한 의견과 생태문명체제개혁의 총적방안을 출범하여 생태문명건설을 전면 추진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