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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9월 16일] 참고소식망(參考消息網)에서 9월 14일에 전한 소식에 따르면 삼성 휴대폰 중국 구역에서 감원을 논의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약 9%에 달해 금회 감원 인수가 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블룸버그 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삼성전자 본부에서 10%에 달하는 인원을 감원할 계획이다. 하지만 삼성전자에서는 이윤 감소가 감원의 원인이라는 소문을 부인하고 있으며 다만 일부 임직원의 직위를 조정하기 위해서일 뿐이라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감원은 아직 본격적으로 공문이 발송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내부에서는 이미 구두로 통지가 된 상태이며 각 구역의 비율이 서로 다르다. 가장 낮은 비율은 9%좌우, 가장 높은 구역은 2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삼성의 2분기 주요 휴대폰 제품의 운영 이윤은 37.5% 하락된 2.76조원을 기록했다. 제1분기의 순이익은 43.11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39% 하락했다.
그외 올해 4월 부터 삼성전자의 시가가 누적으로 근 440억달러 하락한 상황이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