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9월 17일] 중국이 16일 세계 최초로 유엔의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 대중의식 보급행사를 전면 시작한 나라로 되었다.
"2015년 글로벌 뉴미디어와 공익 정상회담 베이징포럼"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소셜 미디어플랫폼 및 유엔의 기타 협력파트너의 도움을 빌어 유엔의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다.
헬렌 클라크 유엔 개발계획 국장은 “글로벌 뉴미디어와 공익 정상회담은 유엔 개발계획이 한해 한번씩 진행하는 대표적인 행사”라며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각국 정부 및 협력파트너를 도와 지속가능발전목표 홍보행사를 가동하고 새로운 글로벌목표를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정상회담의 주제는 "신(新) 목표, 신 역량, 신기술"으로 베이징포럼에는 알리바바와 바이두, 텐센트, 유쿠 등 중국 인터넷기업대표 그리고 스탠다드은행 등 기타 민영부문과 중국민간기구 대표들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유엔 개발계획과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중국 소셜미디어와 공익연맹이 협찬했다. 포럼은 다양한 플랫폼을 빌어 대중들에게 글로벌 목표를 알릴 계획이다. [글/ 신화사 기자 류신(劉欣), 번역/ 리상화]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