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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프랭크퍼트 9월29일] 28일, 독일 폭스바겐 그룹 계열의 아우디는 전 세계 210만대 아우디 브랜드 차량에도 “배출가스 조작” 장치가 장착되었다고 인정했다. 독일 검찰 부문은 그 뒤를 이어 마르틴 빈터코른 폭스바겐 전 CEO에 사기 혐의가 존재하는지의 여부에 대한 조사가 이미 전개되었다고 밝혔다.
아우디의 한 대변인은 세계적 범위내에서 210만대에 달하는 아우디 브랜드 디젤 차량에도 배기가스 검측시 저감효과를 일으켜 눈속임이 가능한 특수 소프트웨어가 장착되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서 서유럽 시장에서 팔린 것이 142만대, 독일 57.7만대, 미국 1.3만대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독일언론이 28일 보도한데 의하면 독일 니더작센주 브라운슈바이크시 검찰원은 마르틴 빈터코른 폭스바겐 전 CEO를 상대로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건”에서 사기 혐의가 존재하는지를 중점으로 한 조사를 이미 실시한 상태다.[글/ 신화사 기자 선중하오(沈忠浩) 라오붜(饒博),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