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이브의 사랑’ 윤세아가 김민경의 목숨 줄이자 이정길의 목숨 줄을 손에 넣었다.
22일 방송된 MBC 아침 일일 드라마 ‘이브의 사랑’(고은경 극본, 이계준 연출) 114회에서는 강세나(김민경)가 숨겨둔 구인수(이정길)의 비밀이 담긴 USB를 찾은 진송아(윤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아는 세나가 USB를 숨겨뒀다는 소나무를 찾기에 바빴다. 이 가운데 탈주범이 된 세나가 진현아(진서연)의 도움을 받고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을 해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다. 송아는 제가 살고있는, 세나가 함께 살았던 집 뒷마당에 소나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 나무를 파기 시작했다.
얼마 되지 않아 송아는 세나가 숨겨둔 상자 하나를 소나무 밑에서 발견했다. 이때 탈주범이된 세나가 집으로 찾아왔고 세나는 송아의 손에 들린 제 비밀 상자를 빼앗으려 했지만 마침 홍정옥(양금석)까지 등장해 여의치 못한 상황이 됐다.
이 가운데 집에 도착한 모화경(금보라)은 정옥 송아 세나의 싸움을 멀리서 지켜봤다. 세나는 “그 USB를 내게 달라. 나보다 더 한, 네 아버지를 죽이는 죄까지 저지른 구회장은 버젓이 잘 살고 있지 않냐”며 버럭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화경은 깜짝 놀랐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이브의 사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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