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에 핀 꽃》을 주제로 하는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제6회 교정문화예술축제가 10월 23일 오후 매하구시문화활동중심에서 펼쳐졌다.
이날 문화예술축제에는 매하구시의 조선족들과 각 조선족촌의 간부들이 동석하였고 류하현, 휘남현 조선족학교 령도들이 참석하여 관람하였다.
전교 사생들이 학기초부터 공들여 준비하여온 문예종목들은 학생들의 전면발전을 반영하였고 민족문화의 계승발전을 반영하기도 하였다. 1시간 30분간 연출된 18개 문예종목은 교원과 학생, 학부모가 무대에 공동히 등장하여 함께 환락의 시간을 보내면서 조선족문화예술의 풍부함과 정채로움을 과시하였다.
2년에 한번씩 펼쳐지는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문화예술축제는 매하구시조선족문화예술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조선족전통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로 되고있다.
제6회 교정문화예술축제에서 선보인 18개의 문예종목은 민족무용, 교원들의 장족무용, 현대무용, 교정축구무용, 태권도표현, 시랑송 등으로 구성되였으며 학생들의 상모춤은 어려서부터 전통민속문화예술을 계승하는 구체적인 표현으로 되였다.
다채롭고 정채로운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제6회 교정문화예술축제는 전체 관람자들의 찬탄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합창 《배움의 터전》
무용 《교정축구》
무용 《조국이여, 안녕!》
무용 《나와 장고》
녀교원들의 장족무용
환경보호 패션쇼
효도소년 표창
무용 《우리 동산》
상모춤
편집/기자: [ 리창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