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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com 한국어방송]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리커창 중국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26일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하게 되며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제6차 중국과 일본, 한국 지도자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기기자회견에서 중국과 일본, 한국은 동아시아의 주요한 경제체와 아시아의 중요한 국가라고 하면서 3국 협력은 동아시아 협력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지역협력의 중요한 추동력으로서 3국 인민에게 실제적인 이점을 갖다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년간 다 알고 있는 원인으로 하여 협력행정이 간섭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이번은 리커창 총리가 취임한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이다"며 "이번 방문은 또 중국 국무원 총리의 5년만의 한국 방문이다"고 전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 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한 각 영역의 협력을 위해 계속 새로운 구상을 개척하며 새로운 영역을 발굴하고 새로운 하이라이트를 육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기간 리커창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 등 한국 지도자와 회담을 갖고 일련의 중요한 경제무역과 인문활동에 참석하게 된다. 쌍방은 정치적 상호신뢰를 강화하고 양국 국가발전 전략의 점목을 추진하며 경제무역, 재정금융 협력 그리고 인문교류를 깊이있게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쌍방은 또 공동의 관심사인 지역과 국제문제와 관련해 한층 더 조율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