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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시대 중한 경제문화교류의 손 함께 잡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0.27일 17:26
《중한 FTA공동설명회 및 한국-연변주 경제문화교류의 밤》행사 연길에서



관계자들이 FTA시대 중한 경제문화교류로 서로 손 잡고 교류와 합작을 추진할 뜻을 다지고있다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와 대한민국 주심양총령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중한 FTA공동설명회 및 한국 –연변주 경제문화교류의 밤》 행사가 10월 27일 오후 연변호텔에서 있었다.

이번 행사는 중한 FTA활용기회에 대한 리해를 넓히고 중한기업인들사이의 교류와 협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촉매제로 되게하며 량측간의 실질적 협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려는데 취지를 두었다.

한국 주심양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는 축사에서 《장길도 전략의 핵심지역이며 일대일로의 북방실크로드개발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있는 연변에서 <한중FTA설명회 및 한국-연변주경제문화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봉섭 총령사는 한중관계는 전례없는 량호한 시기에 진입하여 경제뿐만아니라 정치, 안보 분야에서도 전략적으로 긴밀히 소통하는 단계로 발전을 거듭하고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미 서명을 마친 한중FTA가 국내 비준절차를 거쳐 금년말 정식 발효되면 더 큰 변화와 발전이 올것이라면서 한중FTA체제의 출범은 량국간 경제국경을 허무는 자우무역시대 개설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량국 수출입 품목의 90%이상이 점진적으로 무관세 혜택을 보며 상호 윈윈할수있는 새로운 경제성장 엔진이 될것으로 전망, 이같은 거대한 변화의 신시대를 맞이하는 시점에 연변주에서 한중FTA설명회 행사를 개최하는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대한민국 주심양총령사관 총령사 신봉섭

신봉섭총령사는 한중량국의 소통의 기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련속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 자리에 참석한 한중기업인들이 오는 12월11일 한국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국-동북3성 경제협력포험에도 참석하여 한중 경제협력교류상담 등 상호윈윈할수있는 기회를 가질것을 희망했다.

연변주정부 곡금생부주장은 축사에서 이번 중한FTA설명회 행사는 연변과 한국이 더욱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공동히 번영발전하는데 심원하고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고 지적, 다년래 연변과 한국의 경제합작은 쾌속적인 발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은 연변의 대외경제무역과 교류 합작의 주요한 대상국으로 되였으며 연변의 제일 큰 투자래원국 두번째로 큰 무역합작파트너가 되였다. 연변주는 한국의 강원도, 충청남도, 서울, 부산, 포항 등 많은 지역들과 33개 우호지역관계를 맺었으며 한국의 포항, 농심, 한정인삼, 현대 등 대기업들을 포함해 연변에 입주한 한국기업은 372개나 되여 전주 외상투자기업의 66%를 차지한다.



곡금생부주장은 특히 중한FTA의 체결은 중한 쌍방의 합작에 력사적인 발전기회를 마련해주었다면서 목전 연변은 중한연변산업원 기지건설을 통해 식품가공, 기계제조, 전자기계, 의료미용, 자동차, 방직, 물류 등 산업을 발전시키고있으며 과학기술 산업 관광 등 령역의 깊이있는 합작과 교류로 량국 경제무역발전을 추진할 타산임을 밝혔다.

이날 《중한FTA설명회》에서는 한국 무역협회 북경지부장 최용민 경영학박사가 한중FTA시대의 경영전약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목으로 한 자세하고도 깊이있는 주제설명을 진행했고 《한국-연변주 경제문화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중한 량국의 경제문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 실질적이고 깊이있는 경제문화교류의 대화들을 나누었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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