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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안구건조증 주의

[기타] | 발행시간: 2012.04.25일 18:06

평소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중요

[안초롱 기자] 안구건조증은 현대인들이 많은 겪는 질환 중 하나이다. 렌즈의 일반화를 비롯하여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안구건조증 환자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환절기가 찾아오면 건조지수는 더욱 높아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조한 날씨는 피부에만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지만 안구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눈물의 생성이 부족하거나 눈에 있는 수분이 과도하게 증발되면 안구건조증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눈이 시리면서 뻑뻑한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이물감으로 인한 통증이 찾아오기도 한다.

또한 안구건조증의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 극심한 두통을 유발시킨다. 시간이 흐를수록 상태는 악화되어 눈의 통증으로 인해 T.V나 컴퓨터, 책을 보는데 어려움이 따르기도 한다.

환절기에는 안과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특히 안구건조증의 경우 환절기뿐 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가급적 안구의 피로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이효진(소망안과) 원장은 말한다. 또한 눈물샘이나 결막염, 눈꺼풀의 이상으로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평소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기본적으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한다. 또한 한곳에 너무 집중하여 눈을 자주 깜박이지 않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라도 눈을 깜박여 주는 것이 좋다.

집에서 찬물로 세수를 한 뒤에는 눈 주위를 가볍게 마사지 해주는 것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수분을 공급해주데 도움이 된다.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의 경우 인공눈물을 이용하여 안구가 마르는 것을 예방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안구건조증이 심각한 경우 약물치료와 눈물 점을 막아주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

longlong2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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