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까지 전국 31개 성의 전 3분기 지방 국민생산총액(GDP) 데이터가 모두 나왔다. 그중 상해, 북경, 하북, 길림, 흑룡강, 산서 , 료녕 7개 곳을 제외한 24개 성의 전 3분기 GDP 증가속도는 모두 평균수준을 초월했다. 지난 10월 19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전 3분기 우리 나라 국민생산총액은 48조 77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9% 성장했다.
31개 성가운데 중경의 전 3분기 GDP 증가속도가 가장 빨라 11%에 달했고 귀주는 10.8%로 제2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 두곳은 현재 전 3분기 GDP 증가속도가 여전히 두자리수를 유지하고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동북3성 전 3분기 GDP 증가속도는 전과 같이 뒤에 처져있었다. 그중 료녕은 2.7%의 증장속도로 꼴찌였고 흑룡강의 전 3분기 GDP 증가속도는 5.5%로 마지막 세번째였으며 길림성은 6.3%로 마지막 네번째였다. 마지막 2등은 산서성이 2.8%를 기록, 당지 통계부문은 21세기에 들어선후 산서성 경제발전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22개 성의 전 3분기 GDP 증가속도는 모두 반등세로 돌아섰다. 그중 료녕성의 증가속도는 상반기에 비해 0.1%포인트 높았고 길림성은 0.2%포인트 높았으며 흑룔강은 0.4%포인트 올라갔다. 민생증권 주전신연구원은 《4분기 GDP는 년간 GDP보다 높은 비률을 점하기때문에 따라서 4분기 경제는 소폭 반등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