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중국 동북3성 여러 지방 지도자들이 스모그 퇴치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랴오닝성에서는 지난 12일, 14개 시 시장이 모여 스모그퇴치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자막)자오하밍/랴오닝성 부성장
농작물 짚 종합이용률이 76%에 달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전 성에서 판진시만이 기준에 도달했습니다
나머지 지역은 모두 50% 미만입니다
바이오에너지를 소각하는데 1톤에 적어도 350에서 400위안 비쌉니다
핵심은 여전히 원가문제입니다
(자막)우중치융/안산시 시장
안산시 대기질은 전 성에서 거꾸로 두 번째입니다
석탄을 비교적 많이 연소하기 때문입니다
대형 열병합발전 시설이 없고
모두 작은 보일러를 이용해 난방을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농작물 짚 소각, 연료와 석탄 연기 배출이 스모그를 형성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석탄 소비가 랴오닝성 에너지 소비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석탄 연소량 감소가 스모그 퇴치의 난제인 겁니다. 그러나 대체 에너지가 없는 이상 현재의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체 가능한 청정에너지를 찾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자막)리차오/선양시 환경보호구 국장
현재 선양시는 석탄을 대체할 열에너지를 모색 중입니다
에너지 구조면에서 가스 사용, 전기 사용에 있어
대대적인 정책 기술 혁신 과정이 필요합니다
(편집:김선화, 왕남,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11/13/VIDE1447365144533536.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