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8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나이제리아 동북부 아다마와주 수도 욜라에서 17일 저녁 폭발습격사건이 발생한 것을 비난했습니다.
성명은 반기문은 피해자 가족과 나이제리아 정부와 인민에게 위로를 표시하며 부상자들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은 나이제리아 정부의 테러 타격 투쟁을 지지함과 동시에 그 어떤 정치나 의식형태의 원인도 민간인 습격의 구실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나이제리아 경찰측은 폭발은 현지시간으로 20시 경 주차장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현장에 노점상이 많아 이번 습격으로 30여명이 사망하고 8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