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화춘영 외교부 대변인이 파키스탄 정부가 공개한 다수(Dasu ) 테러습격 사건 조사 상황과 관련해 질문에 답했다.
8월 12일 파키스탄 정부는 기자회견에서 다수 테러습격 사건에 대한 최신 조사 상황을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 사건은 아프간이 기획하고 파키스탄 탈레반 스와트 분조직에서 구체적으로 실시했다. 테러 용의자들은 아프간에서 훈련 받은 적이 있고 사용한 차량 또한 아프간에서 구입했다. 일부 용의자는 파키스탄에서 체포되였고 그 외 용의자들은 아프간 경내에 머물고 있으며 용의자 소속 테러망은 인도와 아프간 정보부문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화춘영 대변인은 파키스탄이 비교적 짧은 시간에 이번 테러습격 사건 조사에서 중대한 진전을 가져온데 대해 주목하며 파키스탄의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그는 현재 파키스탄은 테러습격 사건을 진일보 조사하고 있다며 량국 지도자가 이룬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사건 진상을 밝혀 테러범을 엄벌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또 량국이 보안협력메커니즘을 계속 보강해 파키스탄 주재 중국인들과 기구, 중국 프로젝트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춘영 대변은 테러리즘은 인류의 공공의 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그 어떤 세력이든 테러리즘을 리용해 지연적 사리사욕을 도모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협력해 모든 테러조직을 숙청하고 각 국의 공동안전과 발전리익을 수호할 것을 역내 국가들에 촉구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