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미모의 女경찰, 검찰청 앞에서 원피스 입고…

[기타] | 발행시간: 2012.04.27일 00:00
이지은 경감, ‘밀양 검사 모욕 사건’ 출석 요구 1인 피켓 시위

밀양경찰서 간부가 수사지휘 검사를 직권남용과 모욕죄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 현직 경찰간부가 해당 검사가 근무하는 검찰청 앞에서 검사의 경찰 출석을 요구하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 경찰청 수사국 이지은 경감이 27일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대구지검 서부지청 앞에서 직권남용과 모욕죄로 고소당한 검사의 경찰출석을 요구하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경찰청 수사국 이지은 경감은 27일 오후 11시 40분 피고소인 박대범(38) 검사가 근무하는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대구지검 서부지청 앞에서 ‘폭언+수사 축소 압력의혹, 박00검사는 경찰의 소환요구에 즉각 응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했다.

흰색 원피스 차림에 선글라스를 낀 이 경감은 구호 제창 없이 1시간 30여분 간 시위를 벌인 뒤 이날 오후 1시15분쯤 서울로 올라갔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성서경찰서 합동수사팀은 지난 26일 박 검사에게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 다음 달 3일까지 성서경찰서에 출석해 해당 고소사건에 대한 피고소인 조사를 받으라는 요구다.

지난 25일에는 경찰이 고소인 정재욱(30)경위가 모욕당했다고 주장하는 현장에 있었던 핵심 참고인 박모(60)씨에 대해 제출한 증인신문 재신청을 검찰이 기각했다. 앞서 이달 20일에도 경찰이 대구지검에 증인신문 신청을 했지만 검찰이 기각했었다.

서울신문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9%
10대 0%
20대 43%
30대 40%
40대 6%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1%
10대 0%
20대 6%
30대 3%
40대 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배우 박철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무속인 전문 채널인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배우 박철이 신병을 호소하며 결국 신을 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어두운 표정으로 등장한 박철은 "무거운 마음의

"야구 생중계 화면에 덜미" 아이돌 멤버, 데뷔 4주년에 '대참사'

"야구 생중계 화면에 덜미" 아이돌 멤버, 데뷔 4주년에 '대참사'

사진=나남뉴스 그룹 '시크릿넘버' 수담이 실시간 야구 중계 화면에 남성과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되어 결국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19일 수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4주년 행복한 날에 놀랐을 팬들에게 미안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수담은 중계 화면에 함께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의 결혼 1주년을 맞아 와인 애호가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이날 21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은 기록이지만 해븐 1살 된 날"이라며 세븐과의 특별한 결혼기념일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해븐'이라는 단어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