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장덕강 위원장이 27일 인민대회당에서 미크로네시아 련방 시미나 의장과 크로아찌아 래크 의장을 각기 접견했다.
시미나 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장덕강 위원장은, 미크로네시아는 태평양 섬나라 지역에서의 중국의 훌륭한 벗이고 동반자라며 중국은 미크로네시아의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을 줄곧 지지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크로네시아는 중국이 제공한 여러 특혜대출을 잘 리용하면서 농업과 어업, 기초시설, 친환경 등 분야 호혜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또 중국 전국인대는 미크로네시아 련방의회와의 친선관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며 교류와 실무협력을 더 강화하여 량국관계 발전을 공동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시미나 의장은, 미크로네시아는 “한개 중국”원칙을 견지하고 또 의회교류를 강화하여 쌍무관계 발전을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래크 의장은 접견한 자리에서 장덕강 위원장은, 올해는 중국과 크로아찌아가 전면적인 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한지 십주년이 되는 해라며 중국 전국인대와 코로아찌아 의회는 친선교류협력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일대일로”건설과 16+1기제 그리고 중국과 유럽 협력 등 플랫폼을 통해 제 분야 친선협력을 추진함으로써 량국관계 발전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래크 의장은, 코로아찌아는 쌍무, 지역협력을 통해 중국과 더 밀접한 동반자관계를 구축하고 기초시설과 투자, 융자 등 분야 협력을 확대함과 아울러 량국 립법기관 교류를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표했다.
편집:리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