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러스학과 사람짐승공동환병학의 학술선두주자
12월 7일, 중국공정원에서는 2015년 추가선정된 원사명단을 공포, 해방군군사의학과학원의 조선족교수 김녕일이 중국공정원 농업학부 원사로 당선되였다.
김녕일교수 /신승우 찍음
8일, 김녕일교수는 다망한 가운데 시간을 짜내여 기자의 전화취재를 접수했다.
1956년 룡정에서 출생한 김녕일교수는 1982년 연변농학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선후로 석사, 박사 학위를 딴후 일본, 한국 등 나라에서 연구원으로 있었다. 현재 전군유전자프로젝트중점실험실 주임, 길림성사람짐승공동환병예방통제과학기술혁신중심 주임, 길림성바이러스재편성백신연구개발공정연구중심 주임으로 있는 그는 중국 바이러스학과 사람짐승공동환병학의 학술선두주자이기도 하다. 오래동안 김교수는 병원(病原), 류행병학, 진단과 백신 등 바이러스병 예방통제 리론과 관건적기술을 둘러싸고 과학연구를 해왔다.
김교수는 1982년부터 지금까지 국가 및 성,부급 57개 과제의 주요 책임을 맡아보았으며 선후로 국가과학기술진보 1등상, 23개 성, 부급 과학기술성과상, 국가발명특허 16개를 획득하고 과학기술연구성과 5개를 양도했으며 신형백신유전자전이생물안전증서 29개를 획득했다.
《973》 수석과학가인 김교수는 또 중국 수의분야에서 제일 처음으로 국가걸출청년기금(1998년)을 획득하고 2000년에 정부특별수당을 받았으며 2005년에는 전국우수과학기술사업자, 군걸출전업기술인재상, 전군우수교원 등 영예를 안았다.
김녕일교수는 《길림성사람짐승공동환병예방통제과학기술혁신중심》과 《길림성바이러스재편성백신연구개발공정연구중심》을 창설해 많은 인재를 양성했고 혁신적이고 활약적인 연구팀을 발전시켰다.
그는 연구팀을 이끌고 장장 32년이란 긴 세월을 걸쳐《바이러스병예방통제에 관한 관건적 기술연구와 응용체계》를 완성해 2012년에 국가과학기술진보 1등상을 수상했다.
《863》계획주제전문가이기도 한 김녕일교수는 2003년 사스 발생, 2004년 조류독감, 2009년 A형 H1N1독감, 2013년 H7N9독감 등 중대한 전염병발병상황에 대한 응급처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녕일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의 연구성과는 실전검험을 거쳐 바이러학과 사람짐승공동환병학 발전을 추진하는데 돌출한 기여를 했다.
김교수는 2014년 《<하량하리(何梁何利)> 과학과기술진보상》을 수상했으며 중앙군위로부터 개인 2등공을 기입받았다.
명사해석: 하량하리(何梁何利)란 하선형, 량구거, 하첨, 리국위 4명 향항기업가들이 돌출한 성과를 이룩한 중국과학기술사업자를 장려하기 위해 공동 기부해 설립한 기금회를 말한다.
편집/기자: [ 홍옥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