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황제펭귄은 전 세계에서 가장 추운 지역에서 서식하는데 이들은 태어나서부터 성장하는 매 순간마다 많은 시련에 부딪힌다. 귀여운 펭귄의 ‘생명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영될 예정이다. 제작팀은 작은 펭귄으로 위장한 특수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해 훈훈하고 귀여운 화면을 포착했다.
이 다큐멘터리의 제목은 ‘A Penguin’s Tale’이고 주인공은 ‘Snow Chick’라고 불리는 새끼 황제펭귄이다. 특수용 비디오카메라 ‘펭귄 캠(Cam)’은 새끼 펭귄이 부화한 후의 모든 행동을 담았으며 혹한을 극복하는 장면, 바다표범의 습격을 당하는 장면도 포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