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김승대선수가 연변팀으로 이적했다.계약기간은 3년이다
한국 포항 유스 출신인 김승대는 지난 2013년 K리그 클래식에 데뷔해 3꼴 6도움을 올리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지난해에는 리그에서 10꼴 8도움을 올리며 K리그 영플레이어상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혜택을 받았다. 3년의 K리그 생활을 마친 김승대선수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연변팀에서 자기의 제2의 축구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김승대선수는 17일 한국으로 귀국후 대구 5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 할 예정이여서 일본 전지훈련때에야 연변팀과 합류할것으로 알려졌다.
김승대선수의 신체검사와 연변축구구락부와의 계약은 끝났으나 중국축구협회의 이적시간은 2016년 1월 1일부터 시작하기에 그때가야 최후 이적을 공포할수 있다고 연변축구구락부 왕건부주임이 말했다.
김승대선수는 “슈퍼리그는 중요한 시험대인것 같은데 동료들과 함께 기대할수 있는 계기가 되였기에 준비를 잘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한후 그는 “해외 첫 진출이고 승격한 팀이긴 하지만 새로운 도전이기에 연변팀을 선택했다.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대 프로필
출생: 1991년 4월 1일
키 1.75cm, 몸무게 64kg
데뷔 2013년 포항 스틸러스 입단
학력: 영남대학교
경력
2015 제6회 EAFF 동아시안컵 한국국가대표
2014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남자축구국가대표
2013 ~ 2015.12 포항 스틸러스
수상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영플레이어상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영플레이어상
2014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