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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1호 공격수로 자리잡은 김승대, 다음 시즌 떠나지 않는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8.17일 10:32

(흑룡강신문=하얼빈) 어느새 연변부덕의 1호 공격수로 자리잡은 김승대. 그러나 그가 다음 시즌 팀을 떠날것이라는 소문이 네티즌사이에서 돌고있어 적잖은 팬들의 걱정을 사고있다. 이에 대비해 언론은 김승대와 연변팀사이에 계약이 있기 때문에 다음 시즌은 떠나지 않을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포항제철구단이 키워낸 김승대는 2013년 팀의 1선팀에 들어가 한국 K리그의 데뷔시즌에 3득점 6도움의 성적을 올렸다. 그해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외적선수가 없는 포항제철은 우즈벡 강호 FC 분요드코르와의 원정경기에서 김승대가 처음으로 측면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긍정적인 활약을 보였다. 또한 그해 10월의 한국축구협회컵 경기에서 김승대는 처음으로 공격미드필더로 뛰면서 한꼴을 넣었다.



  2014년 포항은 제로톱전술을 채용해 김승대를 '가짜 9번'으로 내세웠다. 위치의 변화는 그의 더 눈부신 활약을 이끌어냈다. 그해 K리그에서 10득점 8도움이라는 기여를 했으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도 련속 꼴을 뽑아내며 일약 팀에서 빠질수 없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본인도 2014년도 k리그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으며 대표팀을 따라 부산아시안게임에 참가, 대표팀이 24년만에 우승을 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따라서 병역면제혜택도 받았다.

  2015년 포항제철이 3년만에 다시 외적선수를 영입하면서 그의 꼴개수도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8꼴로 1인자의 자리를 굳혔다. 이어 대표팀을 따라 8월 무한에서 열린 동아시아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해 중국과의 대결에서 꼴을 넣었다.



  지난해 12월 16일 김승대는 연변팀과 3년계약을 체결하고 정식으로 팀에 가입했다. 시즌 초기 한동안 꼴을 넣지 못해 팬들로부터 의심받다가 점차 꼴감각을 되찾기 시작, 특히 하태균이 결장한 상황에서 연변팀의 공격을 잘 이끌었다. 더우기 최근 4련승에서 기록한 세꼴중 두번은 팀의 첫 꼴이다.

  박태하감독이 친히 지목한 고향선수인데다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래년에 은사와 팀을 떠나갈수는 없는것이다./연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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