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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설욕은 하지 못했다...연변팀 상항팀과 1대1 무승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8.13일 18:44
필승의 의지를 불태웠으나 결국 설욕은 하지 못했다.

8월 13일 오후 3시 30분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6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2라운드 연변부덕팀대 상해상항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은 1 대 1로 상해팀과 빅었다.

경기전 “2주간의 휴식기를 통해 선수들이 피로회복하는 시간이 되였다. 지난 원정경기에서 선수들이 무기력하게 경기에서 패배를 하였는데 래일은 꼭 설욕을 하고싶은 생각이다.”고 말한 연변팀 박대하 감독은 하태균을 후보석에 앉히고 산동로능팀과의 경기와 똑 같은 진영을 들고 나왔다.

대신 상해상항팀은 쿵카 등 3명의 외적 주력멤버가 출전하지 못한 상해 상항팀이였지만 2분경부터 첫 슛 을 날리며 연변팀에 공격을 들이댔다.

연변팀도 약세를 보이지 않고 방어반격으로 금지구역에 파고들며 위험상황을 연출하는 등 날카로운 방어반격을 보였다.

하지만 상해 상항팀의 애플라가 경기시작 9분경에 연변팀 밀집수비를 뚫고 슛, 공은 문대를 스치듯 비집고 들어가그물에 걸렸다.

쌍방은 중원에서 불꽃튕기는 공쟁탈전을 벌리며 기회를 보아 진공을시도했다

경기 17분경, 스티브, 스티브가 일을 냈다. 연변팀의 한차례 진공에서 스티브는 상해팀 4명의수비가 물샐틈없이 막고 있는 상황에서 박스부근에서 슛. 공은 대포알처럼 문대안에 빨려들어가 그물에 철렁걸렸다.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연변팀은 중원에서 대인방어 지역방어를 철처히 하면서 공격선에부지런이 공을 수송하여 상해상항팀의 수비선을 괴롭혔다. 상해팀은 연변팀의 수비 후방으로 공을 넘겨주며수비선을 파헤치며 위험상황을 여려번 연출하여 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전반전 경기성적 1대 1

후반전 쌍방은 전반전 경기진영을 그대로 각축을 벌였다. 후반들어 쌍방은 전반전과 달리 진지전 벌이면서 체력을 아끼고 효율적인 진공을 노렸다.

불꽃 튕기는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는 52분경, 애블라가 공쟁탈 도중 전갈이 꼬리치는양, 발뒤꿈치로 공을 쟁탈하다 헤딩을 하려는 오영춘의 얼굴을 가격, 오영춘의 관골부근에서 피가 끊이지 않는 상황도 출연했다.

67분경, 연변팀은 끝내 리호태가 피흘리며 그라운드를 뛰고 있는 오영춘을 교체해주었고 관중들은 오영춘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

경기가 1대1로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74분경, 박태하감독은 하태균 카드를 내들었다. 그는 과감하게 중앙 수비 니꼴라를 공격수 하태균으로 교체하고 승리하고 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태균 역시도 필승의 의지를 불태우며 부지런히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지만 점수를 변하게 못하고 1대1로 상항팀과 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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