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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도 스티브 유감도 스티브... 연변부덕, 상해상항과 무승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8.17일 10:36

(흑룡강신문할빈) 김광석 기자 = 연변부덕팀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보귀한 1점을 챙겼다.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팀(연변팀)은 13일 오후 연길시 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6중국슈퍼리그 제22라운드 상해상항팀(상항팀)과의 홈장 대결에서 스티브의 한꼴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변팀은 21라운드 기준 8승4무8패, 28점으로 리그전 8위를 달리고 있고 상항팀은 9승7무5패, 34점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

  10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되는 슈퍼리그는 혼돈을 보이고 있다. 2위 강소소녕을 시작으로 연변팀까지 승점10점 차이고 7위 하남건업을 시작으로 꼴찌 장춘아태까지 승점 12점차이에 불과하다. 언제든지 상위로 올라갈수도 강등권으로 추락할수 있다는 의미이다.




  【第一个进球】埃弗拉进球,上港1-0延边!

  박감독은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두주간의 휴식시간을 통해 충분한 휴식기를 가졌으며 상대팀으 어떠한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충분한 준비를 마쳤으니 좋은 경기를 치를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상항팀 에릭손 감독은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팀에서 복귀하였지만 콘카와 헐크선수는 현재 부상상태이며 엘케슨선수가 출전정지 상태다. 하지만 준비는 잘 진행됐고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밝혔다.

  연변팀은 7라운드 원정전에서 상항팀에 0:3으로 패한바 있다.

  하지만 연변팀은 강호 상해신호, 강소소녕, 광주부력, 산동로능을 제패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또 홈장이라는 우세만으로도 해볼만한 경기이기도하다.

  이날 두톺에 김승대, 스티브를 내세웠고 지충국, 윤빛가람이 중원, 배육문, 김파가 좌우 윙, 니콜라, 최민, 강홍권, 오영춘 하프와 수비를 책임졌다.



  【第二个进球】斯蒂夫一脚世界波!延边1-1上港!

  경기 초반부터 두팀은 치렬한 공방전을 펼쳤다. 상항팀의 공격이 날카로왔다. 2분경 여문준선수의 먼거리 강슛이 위협적이였다. 이어서 연변팀, 역시 반격, 김파선수는 우측측면에서 돌파하면서 올린 패스도 골키퍼를 넘으면서 금지구역에서 위협적이였다.

  9분경, 상항팀 수명선수가 서로 교모한 패스를 하다가 에브라 선수가 금지구역선에서 슛~, 꼴문을 갈랐다. 그뒤 상항팀의 공격은 여전히 날카로왔고 연변팀 수비진을 괴롭혔다. 이때 스티브가 나섰다. 스티브는 17분경 탁월한 개인기로 두명 선수를 따돌리면서 한 슛이 직접 꼴문에 기분좋게 빨려들어갔다.

  그후도 상항팀은 여전히 강한 공격을 진행, 특히 에브라선수와 국가대표팀 무뢰선수가 연변팀 수비진을 련이어 괴롭히면서 맹공을 펼쳤지만 운이 따르지 못했다.



  斯蒂夫远射打偏

  후반 두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연변팀은 빠른 역습 특점을 살려 경기를 했다. 61분경 김파선수는 경련으로 퇴장하고 최인선수가 투입됐다. 지칠줄 모르는 연변팀으로 알려졌지만 중원에서 련결이 잘되지 않았다. 리호걸선수 오영춘선수와 교체투입됐다.

  71분경 지충국의 슛도 빛났지만 추가꼴로 련결되지 못했다.

  74분경 오래동안 그라운드에 출전하지 않았던 하태균선수를 니콜라선수와 교체투입했다. 두팀 공격수들은 상대방 금지구역내에서 위협을 만들어 냈지만 꼴은 나지 않았다.

  두팀은 끝까지 치렬한 공방을 펼쳤지만 꼴은 나지 않았다.

  연변팀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 일찍 꼴을 내주었지만 당황해하지 않고 동점꼴을 터뜨렸고 안정한 경기력을 보였으며 강인한 투지와 똘똘 뭉친 단체전으로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한편 오는 21일 연변팀은 원정에서 장춘아태팀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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