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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베트남 국회의장 회견

[기타] | 발행시간: 2015.12.23일 20:47
원제목:습근평주석, 베트남 국회의장 회견

[신화사 베이징 12월 23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23일 인민대회당에서 응웬 싱 흥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응웬 싱 흥 베트남 국회의장을 회견했다. [촬영/신화사 기사 야오다웨이(姚大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23일 인민대회당에서 응웬 싱 흥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응웬 싱 흥 베트남 국회의장을 회견했다. 회견에서 시진핑 주석은 우선 지난 달 베트남 방문시를 회억하면서 응웬 싱 흥 의장이 응웬 푸 쫑 총서기 등 지도자에 대한 자신의 안부를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진핑 주석은 올해는 중국과 베트남 수교 65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양자의 공동의 노력으로 양국관계가 지속적으로 훌륭히 발전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베트남 방문기간 자신은 베트남 지도자들과 함께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양국운명공동체 건설과 "일대일로"창의와 "두개 회랑과 하나 경제권"전략의 연결 등과 관련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양자는 긴밀히 협력해 몇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나는 양국관계의 정치기초를 확고히 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쌍무관계 물질기초를 단단히 다지는 것이다. 세번째는 양자간에 존재하는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하는 것이다.

응웬 싱 흥 의장은 베트남 공산당과 정부, 인민은 베트남과 중국 양국간 전통친선을 아주 소중히 여기며 중국측이 중국공산당의 뛰어난 영도밑에 거대한 발전성과를 이룩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양국간 친선은 양국의 근본이익에 부합되며 본 지역의 평화와 발전에도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베트남측은 중국측과 함께 노력해 양국 지도자의 공통인식을 적극 실행하고 정치상호신뢰를 심화하며 경제, 인문, 방어업무, 지방 등 영역에서 실무 협력을 확대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번역/편집: 이명란)

출처: 중국국제방송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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