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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방수 위해 금속 아닌 ‘미스터리 소재’ 쓴다

[기타] | 발행시간: 2015.12.30일 09:06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애플이 차기작 ‘아이폰 7’에 금속 재질이 아닌 신소재를 채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대만의 커머셜 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의 협력 업체 캐처 테크놀로지가 차세대 아이폰에도 테두리 섀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문으로만 떠돌던 아이폰 7의 방수 기능은 현실화 될 전망이다. 아이폰 7이 방수 기능을 갖춘 새로운 복합 소재를 사용할 것이라고 커머셜 타임스는 전했다.

앞서 애플은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에 개스킷(누설 방지를 위한 밀봉재)과 다양한 실리콘막을 이용, 전작들에 비해 방수 성능을 강화했다. 향후 완전한 방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선, 포트와 스위치, 버튼 등을 어떻게 밀봉할 지가 관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아이폰 7 콘셉트 디자인

따라서 애플이 방수 아이폰을 위해 비금속 재질의 새로운 소재를 채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제조 비용을 절감하는 차원에서도 신 소재를 모색할 가능성이 크다. 애플은 아이폰 5 이후 줄곧 알루미늄 케이스를 써왔다. 특히 아이폰6S와 6S 플러스엔 내구성이 강화된 7000시리즈 알루미늄을 처음으로 채택, 추가 비용을 더 들여야 했다. 이 때문에 내구성은 높이면서 제조 비용을 낮추려면, 다른 소재를 찾을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애플에 정통한 KGI 증권의 애널리스트 밍치쿠오는 아이폰 7의 두께가 아이패드 에어2(두께 6.1mm)와 비슷한 수준인 6~6.5㎜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역대 아이폰 중 가장 날씬한 모델이 될 전망이다.

ham@heraldcorp.com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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