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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맨유 지갑’, 아자르+루카쿠 영입에 ‘1800억 준비’

[기타] | 발행시간: 2016.01.10일 04:38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막대한 금액으로 변화를 시도하려 한다.

현재 맨유는 득점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애스턴 빌라, 스완지 시티에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소 득점 8위다. ‘신성’ 앙토니 마르시알이 팀 내 득점 1위(리그 15경기 5골)를 달리고 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로 인해 맨유가 또 한번 지갑을 열 것으로 보인다.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아자르와 루카쿠 영입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익명의 맨유 관계자도 매체를 통해 “맨유가 아자르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말하며 신빙성을 더했다.

아자르와 루카쿠는 검증된 ‘EPL 자원’이다. 아자르는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 14골로 첼시의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PFA(잉글랜드 선수협) 선정 최우수 선수상도 그의 몫이었다. 루카쿠도 이번 시즌 25경기 19골로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리그 17라운드에는 리그 7경기 연속 골도 기록했다.

관건은 이적료다. 매체는 “아자르의 영입시 필요한 금액은 6500만 파운드(한화 약1,100억원)”라고 밝혔다. 루카쿠도 4000만 파운드(한화 약 700억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번 여름 맨유가 마르시알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한화 약 662억원)를 쓴 것을 상기해 봤을 때 무리는 아니다. 2014년 앙헬 디 마리아에게도 5970만 파운드(한화 약 1060억원)를 쏟아 부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가레스 베일에게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들은 일제히 “맨유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레스 베일을 데려오기 위해 7,500만 파운드(약 1,311억원)를 준비 중이다”라며 관련설을 구체화했다.

이번 겨울 맨유는 막대한 자금 투입으로 ‘득점 가뭄’을 해결할 수 있을까. ‘빈공’ 맨유의 영입전에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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