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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란 금성촌 기계화로 규모농사 돌풍 일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5.04일 08:40
[기획-조선족농촌을 가보다]


-금성촌 농기계전업합작사 설립,규모 농사에 조선족6호 토지면적이 125쌍

4월26일 농기계전업합작사의 뜨락또르 논갈이 한창


금성촌 개황:


서란 평안진 금성촌:길림성급새농촌건설 시범촌


4개 자연촌에 23개 촌민소조(소대)로 구성


평안진조선족소학교 현재 운영중


촌장 겸 촌서기:김종권 56세

2009년8월 촌장 촌서기 취임

호적호수:958호 실제거주호수:100호

호적인구:3416인 실 거주인구:360여명


토지면적:618쌍


토지양도 촌지도부 통일관리 비례:약 80% 차지


2011년 양도비:사상 최고치 무당 1200원 갱신


2012년 양도비:무당 1000원


평안진정부에서 근무하며 평안진부진장까지 지낸 김종권서기의 인맥관계,사업수완 그리고 일심전력 금성촌 촌민을 위한 사업태도는 금성촌사람들의 경의를 사기에 충분했다.


시비많았던 토지양도에 있어서 우선 양도세 명세를 완전 장악해 컴퓨터에 입력하고 2년안에 개인적으로 거래되는 토지양도관계를 촌지도부 통일관리체제로 바꾸어 촌지도부의 통일관리 비례가 80% 차지한다.

2010년10월에 금붕농기계전업합작사가 금풍촌에서 설립되였다.다년간 국가에서 지원받은 이앙기,수확기,뜨락또르 등 촌의 고정재산인300만원가치의 농기계 30여대를 경영할 목적이였다.


합작사에서는 매년 금성촌에 3만원을 들여놓고 농기계를 경영해서 창출한 수입은 합작사에서 자주지배하게 된다.금성촌의 조선족농호25명이 농기계전업합작사에 회원으로 입사했으며 2011년 합작사수입은 10여만에 달했다.


작년 가을 흑룡강 산하진에서 일을 마치고 본촌으로 돌아오려는 수확기를 가로막고 나선 산하사람들,돈은 한푼도 골치 않고 지불할테니 제발 자기들의 벼를 수확해달라는 간절한 요청을 해왔다.

이렇게 수확기는 <강제로동>에 동원되였고 그 무렵 본지역은 수확일손이 딸려 수확기 임대요청전화로 전화기가 불날정도였으며 무당 130원하던 수확비용도 300원으로 단가가 튀였었다.


금년에 길림시정부의 백촌백면기치(百村百面旗帜)에 선정된 금성촌은 길림시정부로부터 25만원,서란시 현급정부로부터 25만원 도합 50만원의 농기계를 또 지원받게 된다.


2011년 금성촌에서 조선족이 농사를 짓는 호수는 3호였다.농기계전업합작사가 성립되면서 조선족의 대구모농사에 관한 욕심도 불어났다.농기계전업합작사 회원중 3호가 규모농사에 팔을 둥둥 걷고 나섰다.


이렇게 2012년 재임대하게 되는 48쌍의 토지가 불티나게 임대해 나갔다.이로써 현재 금성촌의 조선족대규모 농호는 6호에 토지면적이 125쌍이다.

김종권서기는 향후 토지양도를 내부우선으로 공개입찰을 할 예정이며 토지재양도 계약기간종료가 륙속 닥치는데로 조선족농호의 규모농사면적은 갈수록 늘어날것이라고 한다.


김종권서기 부임후2011년 금성촌에 280만원의 투자로 부지 8,800평방메터에 건축면적 1,200평방메터의 2층건물 금성촌종합청사를 일떠세웠다.종합청사에는 금성촌 촌민위원회 사무실,로인협회 활동실,도서실,실내운동실,원거리교육실 등 시설이 들어섰다.


지붕이 달린 게이트볼장이 들어서 일년사시절 비가오나 눈이 오나 걱정없게 되였다.금년에 증설하는 게이트볼장 두개를 합치면 게이트볼장이 총 6개로 불어 대형경기를 치르기에도 넉넉하더.


2012년에 김종권서기의 계획도 차근차근 진행시키고 있는바 그중 마을의 록화와 미화공정 등을 포함해 60만원의 자금예산이 들어간다고 했다.

김종권촌장겸서기 농기계전업합작사 창고 점검

지붕이 달린 게이트볼장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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